
코스콤은 지난달 말일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영등포역 주변 쪽방촌에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후원으로 코스콤은 쪽방촌 193가구에 연탄과 난방 등유를 각각 지원했으며, 이 중 연탄 1500장은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해 배달하며 소외된 이웃에 온기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황선정 전무이사는 "본격적인 겨울 한파를 앞두고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며 "코스콤은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찾아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