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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국앤컴퍼니, 주가 하락으로 반전…공개매수 약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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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국앤컴퍼니, 주가 하락으로 반전…공개매수 약발 끝?

한국앤컴퍼니의 지난 1년여간 주가 변동 추이. 키움증권 HTS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앤컴퍼니의 지난 1년여간 주가 변동 추이. 키움증권 HTS 캡처
한국앤컴퍼니가 지난 5일 공개매수에 들어가 상한가를 기록했지만 6일에는 하락세로 반전했다.

한국앤컴퍼니의 주가는 6일 오전 9시 3분 현재 전일보다 300원(1.37%) 내린 2만1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한국앤컴퍼니의 조현식 고문이 MBK파트너스와 손잡고 한국앤컴퍼니 주식을 공개매수에 나선다고 밝히면서 한국앤컴퍼니의 주가는 상한가로 뛰어 올랐지만 공개매수 가능성에 대한 회의감과 지배구조 개편 가능성이 어려울 것이란 전망에 주가가 힘을 받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공개매수 가격인 2만원을 훌쩍 뛰어넘었다.

엠비케이(MBK)파트너스스페셜시튜에이션스이호 사모투자합자회사가 지분 100%를 갖고 있는 벤튜라는 전일 한국앤컴퍼니 주식을 이달 24일까지 주당 2만원에 공개매수에 나선다고 공시했다.

벤튜라는 한국앤컴퍼니의 주식을 최소 1931만5214주(지분 20.35%)에서 최대 2593만4385주(지분 27.32%)를 공개매수한다. 총투입 자금은 최소 3863억원에서 5187억원에 달한다.

벤튜라는 공개매수에 응모하는 주식수가 최소 매수예정수량에 미만일 경우 응모된 주식 전량을 매수하지 아니하고 공개매수에 응모한 주식이 최대 매수예정수량을 초과하는 경우 최대 매수 예정수량만큼만 안분비례해 매수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한국앤컴퍼니의 주가가 공개매수 가격 2만원을 넘어서게되면 공개매수에 응할 투자자들이 적어지게 되기 때문에 공개매수가 사실상 어렵게되고 조현범 회장 현 체제가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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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한국앤컴퍼니의 최대주주는 조현범 회장으로 지분 42.03%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앤컴퍼니는 조현범 회장의 형인 조현식 고문이 지분 18.93%를 소유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은 올해들어 한국앤컴퍼니 지분을 5% 미만으로 낮춰 공시가 되지 않고 있다.

한국앤컴퍼니는 외국인의 비중이 10.2%, 소액주주의 비중이 24%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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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한국앤컴퍼니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973억원, 영업이익이 988억원, 당기순이익이 91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한국앤컴퍼니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보다 26.8% 증가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