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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 헝다 청산 여파는 없었다…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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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 헝다 청산 여파는 없었다…대부분↑

29일 아시아증시 현황. 사진=네이버 증권정보 갈무리이미지 확대보기
29일 아시아증시 현황. 사진=네이버 증권정보 갈무리


29일 부동산 대기업 헝다그룹의 청산 결정 소식이 들려온 가운데, 아시아증시 대부분이 상승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26.87포인트(0.92%) 하락한 2883.36에, 홍콩 항셍지수는 125.01포인트 (+0.78%) 상승한 1만 6077.24로 거래를 마감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장 대비 275.87포인트(0.77%) 오른 3만 6026.94, 토픽스지수는 31.83포인트(1.27%) 상승한 2529.48로 장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5거래일 만에 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 초반 중국 정부의 공매도 제한 소식에 상승하는 듯 했지만 3주 내 최고가에 근접하면서 하향 그래프를 그렸다.

반면 항셍지수는 헝다 청산 소식이 전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상승했다. 이날 헝다그룹 주식은 법원으로부터 청산 결정이 내려졌고, 장중 20.87%급락하다 거래가 중단됐다. 헝다는 향후 대책 마련을 위해 빠르게 움직이겠다고 밝혔다.

일본증시는 엔저로 인한 수출주를 중심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주 최고가를 경신한 여파로 하락세를 거듭하다 반등한 것으로, 뉴욕증시 상승에 대한 투자심리 개선과 엔저로 인해 수출주가 강세를 보인 점이 영향을 미쳤다.

또 지난주 500포인트 가까이 하락하며 저가 인식 매수에 따른 반등도 다수 발견됐다.

나미오카 히로시 나미오카 자산운용 수석전략가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국 금리가 상승하고 엔화 약세가 진행됐다"라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토요타, 혼다, 소니 그룹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3% 가까이 하락해 신에츠화학공업, 레이저텍 등은 약세를 면치 못했다.

히타치건기는 0.3% 초저가를 기록했으며, 패스트 리테일링, 소프트뱅크그룹, 도쿄전자는 소폭 상승했다.

이날 프라임시장에서 상승 종목은 33개(0.3%), 하락 종목은 13개(0.3%), 보합 종목은 13개(0.3%), 보합 종목은 11개(0.3%)였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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