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가스공사는 전날 연결 기준 작년 7474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로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6.9% 감소한 1조 5534억원으로 나타났다.
이에 미래에셋증권은 한국가스공사에 대한 투자 의견을 '단기 매수(Trading Buy)'에서 '중립'으로 하락시켰다. 류제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작년 4분기 한국가스공사의 영업이익은 경기 침체와 LNG 발전 부진으로 판매량이 감소한 가운데 도매 공급비용 총괄원가 정산 영향으로 부진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지난해 미수금 증가세가 지속된 가운데 올해 미수금에 따른 이자비용 증가를 감안하면 2조원대의 영업이익이 가능하나, 미수금 정산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지속해 재무구조가 악화될 수 있는 점은 위험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류 연구원은 "배당에 대한 불확실성이 있는 가운데 현재 주가는 과도한 차입금으로 EV/EBITDA(기업가치를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으로 나눈 값) 기준 글로벌 동종업체 수준보다 높은 수준이라 적극적인 저점 매수는 다소 부담스러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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