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확대보기지난달 29일 제주시 애월읍 광령2리 사무소에서 마을회, 제이윈드파워와 협약을 체결했고, 2일에는 제이윈드파워와 “송당리/덕천리 마을과 마을풍력 발전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광령2리 마을풍력 발전사업은 광령2리, 광령1리, 고성2리 등 3개 마을에서 공동 참여하는 12.4MW 풍력발전소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송당/덕천 마을풍력 발전사업은 송당리, 상도리, 하도리, 덕천리, 한동리, 종당리 등 6개 마을에서 공동 참여하는 24.8MW 풍력발전소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금양그린파워㈜는 발전사업의 EPC사로써 설계, 조달, 시공까지 주 건설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마을회는 공동 법인을 설립해 사업부지를 제공하고 대관업무를 지원한다.
제이윈드파워는 풍력, 태양광 사업 개발 경험을 가진 제주지역 전문 신재생에너지 개발사로 금융조달, 발전소 운영 등 발전사업의 주관사 역할을 한다.
이번 사업은 다수의 마을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주민참여형 마을 풍력사업으로 재생에너지 발전수익을 발전사업자가 독점하지 않고 지역주민들과 공유한다.
금양그린파워는 해상풍력, 육상풍력, 태양광, 연료전지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추진 중이고, 개발뿐만 아니라 EPC와 O&M까지 솔루션을 제공한다. 올해, 제주 지역에서만 동백마을풍력 300억, 한남 마을풍력 300억, 제주수망태양광 870억으로 총 1,470억 EPC 수주 물량을 확보했다. 개별 마을풍력 사업의 인허가 추진 상황에 맞춰 추가로 수주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초점] 스위스 ‘중립국 모델’ 흔들리나…UBS·로슈 수장 잇단 ...](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setimgmake.php?w=80&h=60&m=1&simg=20251223074505087639a1f30943117511616074.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