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마감된 뉴욕증시에서 미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가 5개월 연속 하락했다는 공급관리협회(ISM) 발표가 미 경기 침체 우려를 다시 불러일으키면서 투자 심리가 곤두박질쳤다.
'월가 공포지수'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33% 폭등해 단박에 20포인트를 돌파했다.
시장 실적 지표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는 119.47포인트(2.12%) 급락한 5528.93으로 미끄러졌다.
나스닥 지수는 577.33포인트(3.26%) 폭락한 1만7136.30으로 추락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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