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마트, 주가 폭락 무슨일?...알리 합작법인 설립 시너지 '의문'

이마트가 알리인터내셔널과의 합작법인(JV) 설립 시너지에 대한 의구심으로 6만원대까지 후퇴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5분 현재 이마트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장 대비 9.27% 내린 6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7만6000원으로 출발한 후 매물이 쏟아지면서 급락했다.

전일 이마트는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이마트가 보유하고 있는 지마켓 지분을 현물 출자해 알리인터내셔날(알리바바 100% 자회사)과 JV를 설립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합작법인을 통해 알리바바와 한국에서 온라인 중개 플랫폼을 운영할 계획이다.
하지만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지마켓의 전략적 파트너를 찾은 것은 긍정적이나 시너지 효과를 예측하기 어렵다는 평가하고 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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