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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7000선 턱걸이…기관 매수에 0.46%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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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7000선 턱걸이…기관 매수에 0.46% 상승 마감

삼전·닉스 보합권 마감…코스닥은 상승세 반납 0.11% 하락
2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6%(32.39포인트) 오른 7003.74로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2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6%(32.39포인트) 오른 7003.74로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
코스피가 기관 매수세에 힙입어 7000선 턱걸이로 마감했다. 추석 연휴 이후 줄곧 6800~6900선에서 머물던 코스피는 다시 연휴 전 7000선으로 돌아왔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6%(32.39포인트) 오른 7003.74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47% 내린 6938.27에 출발 후 주요 투자 주체들의 '팔자'에 등락을 거듭했으나, 외국인 매도세가 줄어들고 기관이 장중 매수로 돌아서면서 소폭 상승세로 방향성을 틀었다.

수급은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조 7206억원, 1438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3814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방어했다.
반도체 대형주들은 보합권에서 장을 마쳤다.

삼성전자 종가는 27만 6000원으로 보합세로 마감했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0.44%(8000원) 상승한 184만 1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외 주요 시총 상위 10곳 중에서는 SK스퀘어(0.43%), 삼성전기(1.28%), LG에너지솔루션(2.91%), KB금융(0.84%), 삼성생명(1.76%) 등이 강세 마감했다. 반면, 삼성전자우(-1.71%), 현대차(-0.72%), 삼성바이오로직스(-4.51%) 등은 약세를 보였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도 금리 상승, 유가 변동성 확대 등 매크로 불안에 둘러 쌓여 있으나, 이익 개선 기대가 회복하고 있다는 점이 상방 모멘텀을 부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스닥은 장중 900선을 넘었으나 상승세를 반납하고 전 거래일 대비 0.11%(1.00포인트) 내린 893.29로 장을 마쳤다.
수급은 개인과 기관이 각각 814억원, 938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1731억원 순매도를 보였다.

주요 종목 중에서는 에코프로(4.47%), 에코프로비엠(0.87%), 레인보우로보틱스(2.39%), 심텍(4.70%), 리노공업(3.56%) 등이 강세 마감했다. 반면, 알테오젠(-2.08%), 주성엔지니어링(-1.66%), 원익IPS(-3.69%), 이오테크닉스(-5.67%), HPSP(-5.07%) 등 약세로 마감했다.


서재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bce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