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45분 S-Oil은 전 거래일 대비 3.38% 오른 6만1200원에 거래중이다. 장중 6만11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하나증권은 S-Oil의 4분기 영업익이 시장 컨센서스의 57%를 상회한 279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윤재성 연구원은 "정제마진 개선과 환율 상승에 따라 10월부터 정유 부문의 흑자가 확대된 영향이 컸다"면서 "업황 개선과 외형·배당 성장 가능성, 역사적 하단까지 하락한 PBR 0.7배를 감안하면 적극 매수가 필요한 시점"이라 진단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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