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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블랙박스, 지도, 환경 생활 가전 사업을 영위하는 팅크웨어가 BMW와 블랙박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번 공급은 글로벌향 블랙박스 에이스(ACE) 3.0 및 3.1 버전을 공급하는 것으로 461억5118만원 규모다. 이는 팅크웨어의 최근 매출액(2023년말 기준) 4206억1898만원의 10.97%이다.
팅크웨어는 최근 3년간 BMW와 동종 계약을 이행한 부분이 있으며, 이번 블랙박스 계약의 공급지역은 독일이다. 대금지급 조건으로 설정된 내용은 없으며 자체, 외주 생산 방식을 모두 사용하여 블랙박스를 공급하게 된다.
팅크웨어는 해당 블랙박스 공급계약은 2025년 연간 수주 건이며 계약금액, 계약기간 등의 조건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밝혔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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