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7분 현재 네이버는 전 거래일 대비 6.13% 오른 21만 65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중국의 AI 스타트업 딥시크는 최근 선보인 추론 AI 모델인 '딥시크 R1'이 일부 성능 테스트에서 오픈AI의 챗GPT AI 모델인 'o1'보다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저비용으로 고효율을 낼 수 있다는 기대감에 AI 소프트웨어 업종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증권가에서는 네이버가 딥시크의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승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딥시크의 등장이 국내 기업에는 호재가 될 수 있다"며 "딥시크로 인해 국내 기업에서는 소프트웨어·게임 기업에 더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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