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는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에서 열린 '2024년도 코스닥시장 공시우수법인' 시상식에서 '종합평가 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매년 코스닥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공시의 정확성, 적시성, 적정성 및 IR 활동의 적극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공시우수법인과 공시업무 유공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 클리오 공시책임자인 오영애 재경본부장이 기업을 대표해 '종합평가 우수법인' 상을 수상했으며, 공시담당자인 최지온 과장은 공시업무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클리오는 이번 수상을 통해 공시 규정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투자자들에게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실제 클리오는 주주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강화해오고 있다. 지난 2023년에는 3개년 중장기 주주친화정책을 공시해 투자자들의 예측 가능성을 제고한 데 이어 기업 홈페이지에 IR Q&A 게시판을 신설해 주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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