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에브리봇이 2단계 개발 승인을 받은 국책 과제는 산자부 디자인산업기술개발 사업으로 미래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지능형 모빌리티 기반 AI가정용 케어서비스로봇 플랫폼 개발이다.
에브리봇은 전체 사업을 총괄하며 지능형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과 연동기술 개발 및 표준화를 담당한다. 국내 대표적인 AI서비스로봇 전문기업인 에브리봇 주도의 서비스로봇 플랫폼 개발을 통한 기술력 및 인프라 확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공동으로 연구개발에 참여하는 기관은 로봇콘텐츠 전문기업 마코, 디자인전문기업 VLND,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홍익대산학협력단이 함께 하고 있다.
에브리봇은 1단계 개발 과제에서 지능형 모빌리티 플랫폼을 제작했으며, 플랫폼 기반의 키즈케어 로봇 1차 시작품 제작 및 실내자율주행 사물인식모델을 개발했다. 에브리봇의 키즈케어 로봇은 주행커버리지, 사물인식성능 등 다양한 평가지표 항목에서 목표대비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에브리봇은 올해에는 작년 대비 약 57%의 매출액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며, 긍정적인 실적을 예고하고 있다. 침구 로봇청소기 ‘X1’의 인기몰이는 지속되고 있으며, 국내 대기업과 공동연구개발 진행중인 AI자율주행로봇 플랫폼 사업화가 가시화되면서 향후 관련 매출이 발생하여 큰 폭의 매출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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