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1분 현재 한국금융지주는 전 거래일보다 4.16% 오른 9만 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9만 31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1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45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7% 증가했다”며 “1분기 순이익은 당사 추정 및 컨센서스를 30% 이상 상회하는 역대급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창립 이래 분기 최대 기록”이라며 “특히 프로젝트파이낸싱(PF), 인수합병(M&A) 관련 수익이 크게 증가, 영업 강화와 더불어 2024년 말까지 발목을 잡았던 충당금 반영이 완화된 것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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