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실리콘투는 이날 오전 9시 5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7.99% 오른 3만9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한때 전 거래일 대비 9% 치솟은 4만1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실리콘투가 급등하는 것은 신규 브랜드사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2분기에도 좋은 실적을 기록하며 주가가 재평가될 것이란 증권가 전망이 제기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매출은 전 분기 대비 1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주가 조정은 실적 펀더멘털 대비 과도한 수준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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