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글로벌이코노믹이 집계한 결과 지난 9일 기준 HANARO 원자력iSelect ETF 순자산은 1534억 원을 기록했다.
해당 상품은 최근 1개월 수익률 34.48%, 6개월 수익률 77.11%로 국내 원자력 테마 ETF 중 더 높은 성과를 기록 중이다. 수익률 호조와 원자력 투자 테마 열풍으로 연초이후 224억 원을 매수한 개인투자자 유입이 순자산 증가에 기여했다.
HANARO 원자력iSelect ETF는 국내 주요 20개 원자력발전 관련기업에 집중투자하는 상품이다. 특히 '원자력발전산업의 TSMC'로 불리는 두산에너빌리티가 지난 9일 기준 24.47%로 가장 높은 비중으로 편입되고 있다. 이외 현대건설(14.76%), 한국전력(12.88%), LS ELECTRIC(11.72%), HD현대일렉트릭(9.57%), 효성중공업(8.42%) 등이 구성되어 있다.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328syu@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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