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03분 파마리서치는 전장 대비 4.04% 오른 45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마리서치는 지난 13일 지주회사 전환을 위한 인적 분할을 발표하며 주가가 17.11% 급락했다. 그러나 이날 다수 증권사는 신설 법인의 실적 성장성에 주목하며 파마리서치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조은애 LS증권 연구원은 "주력 제품 '리쥬란'의 글로벌 성장은 여전히 초입이고, 현재 주가 매력이 충분한 만큼 분할에 따른 불확실성보다는 업황, 실적, 밸류에이션에 초점을 맞춘 투자를 추천한다"며 목표가를 46만원에서 50만원으로 올렸다.
DB증권도 목표가를 41만원에서 49만원으로 조정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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