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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풍산, "세상에서 제일 싼 방산주" 평가에 19%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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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풍산, "세상에서 제일 싼 방산주" 평가에 19%대 급등

풍산이 ADEX 2017에 선보인 탄약 제품.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풍산이 ADEX 2017에 선보인 탄약 제품. 사진=연합뉴스

구리·방산업체 풍산이 13일 장 중 19% 넘게 급등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7분 현재 풍산은 전 거래일 대비 19.18%(1만6800원) 오른 10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1만500원을 나타내며 역대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앞서 발표된 증권가 리포트의 긍정적 전망이 풍산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주요 방산주의 12개월 선행 평균 PER(주가수익비율)이 약 30배인데 풍산은 9~10배 수준이라 여전히 세상에서 제일 싼 방산주에 해당한다"며 풍산 목표주가를 9만2000원에서 11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328syu@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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