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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 두 자회사 엠엘씨와 티와이건설 흡수합병 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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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 두 자회사 엠엘씨와 티와이건설 흡수합병 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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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 로고. 사진=아이에스동서
건설사업과 콘크리트 제품 제조사업을 하는 아이에스동서가 완전 자회사인 엠엘씨와 티와이건설을 흡수합병한다.경영효율성 증대가 이유라고 한다. 아이에스동서는 아이에스지주(45.53%)와 권혁운 회장이 지배하는 회사다.

아이에스동서는 26일 엠엘씨 및 티와이건설과 소규모합병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합병기일은 오는 10월1일이며, 합병 등기는 10월 3일 완료될 예정이다.

엠엘씨와 티와이건설은 아이에스동서가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다. 이에 따라 이번 합병은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대주주 지분율 등 지배구조에는 변동이 없다.

합병 대상인 엠엘씨는 부동산 임대와 개발업체로, 2024년 말 기준 자산 544억5686만 원, 부채 8억516만 원, 자본 543억7169 만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545만 원, 당기순손실은 3억3158만원을 기록했다.
티와이건설은 부동산 개발, 공급 업체다. 자산은 41억5568만 원, 부채는 5402만원, 자본은 41억1666만원 수준이다. 최근년도 무실적 상태이며, 당기순손실은 4952만원을 기록했다.

아이에스동서는 “완전 자회사 합병을 통한 경영 효율성 증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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