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6분 현재 비에이치는 전 거래일보다 11.07% 오른 1만 5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고의영 iM증권 연구원은 “단기 실적은 부진하지만, 시장의 시선은 예상보다 빠르게 2026년 이후 폴더블 아이폰으로 옮겨가고 있다”며 “폴더블용 연성회로기판(FPCB) 부문이 전체 매출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부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다. 비에이치의 2분기 영업이익은 81억원으로 추정되며, 이는 컨센서스(103억원)를 밑돈다. 신규 아이폰 부품 납기 조정과 IT OLED용 PCB에서의 적자 지속이 영향을 미쳤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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