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0.71%(22.45포인트) 오른 3191.18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51억 원, 364억 원 팔아치우고 있지만, 개인이 홀로 1090억 원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같은시각 코스닥은 1.54%(12.08포인트) 오른 794.59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들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알테오젠 ( 2.61% ), 에코프로비엠 ( 1.33% ), 에코프로 ( 2.05% ), 펩트론 ( -0.32% ), 파마리서치 ( -1.14% ), 리가켐바이오 ( 4.89% ), 레인보우로보틱스 ( 5.51% ), HLB ( 2.54% ), 에이비엘바이오 ( 5.38% ), 삼천당제약 ( 2.97% )
지난 22일(현지시간) 제롬 파월 미 중앙은행(Fed) 의장이 잭슨홀 미팅 연설에서 "고용시장 하방 압력이 커 정책 기조 변경을 고려할 수 있다"는 언급이 오는 9월 미국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해석은 코스피 하방을 지지해주는 요인으로 꼽힌다.
파월 의장은 "실업률과 기타 노동시장 지표의 안정성을 바탕으로 정책 입장 변화를 고려하며 신중히 나아갈 수 있다"며 "정책이 제한적인 영역에 있고 기본 전망과 위험 균형이 변화해 정책 입장을 조정해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328syu@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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