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주] SK하이닉스, 2분기 연속 글로벌 D램 시장 1위 '27만원'선 회복
이미지 확대보기SK하이닉스 CI. 사진=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주가가 27만원대를 회복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기술주가 강세를 보였다. 여기에 SK하이닉스가 올해 2분기에도 글로벌 D램 시장 1위를 차지하면서 삼성전자와의 매출·점유율 격차를 확대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이 그 배경으로 보인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오전 9시 5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01% 오른 27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징주] SK하이닉스, 2분기 연속 글로벌 D램 시장 1위 '27만원'선 회복
이미지 확대보기SK하이닉스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
앞서 시장조사기관 옴디아는 1분기 36.9%였던 SK하이닉스의 글로벌 D램 점유율(매출 기준)이 2분기에는 39.5%를 기록, 2개 분기 연속 삼성전자를 앞지르며 1위를 차지했다고 집계했다.
같은 기간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34.4%에서 33.3%로 하락해 2위에 머물렀다고 옴디아는 전했다.
한편 같은 시각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14% 내린 7만원에 매매가 이뤄지고 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