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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미국주식 애프터마켓 거래시간 1시간 확대…출근길 거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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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미국주식 애프터마켓 거래시간 1시간 확대…출근길 거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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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 장병호)이 미국주식 애프터마켓 거래시간을 1시간 연장해 투자자 편의성을 높인다.

한화투자증권 측은 오는 16일부터 서머타임 적용 기간에는 기존 오전 5시~7시였던 애프터마켓 거래를 오전 8시까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서머타임 해제 이후에도 기존 오전 6시~7시에서 오전 8시까지로 확대된다. 이로써 투자자들은 출근길에도 여유롭게 미국주식 거래가 가능해졌다.

최근 미국 주요 거래소들이 내년 하반기를 목표로 24시간 거래 체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이번 거래시간 확대는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한화투자증권은 투자자 편의를 위해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주식 ‘AI 토픽 검색’, ‘AI 뉴스 요약’ 기능을 도입해 정보 접근성과 투자 효율성을 높였다.
임주혁 한화투자증권 리테일본부 상무는 "고객들이 출근 시간에도 미국주식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도록 애프터마켓 시간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두고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