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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베스트크레딧플러스펀드’ 수탁고 25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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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베스트크레딧플러스펀드’ 수탁고 25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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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대표이사 조재민)은 채권형 대표 상품인 ‘신한베스트크레딧플러스펀드’가 수탁고 2,500억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말 307억원 수준이던 수탁고는 올해 들어서만 2,300억원 이상 순유입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해당 펀드는 지난 4월 ‘신한상대가치중기펀드’의 운용 전략을 전면 개편해 새롭게 선보인 상품으로, A- 이상 우량 신용채권에 선별 투자해 이자수익과 자본차익을 동시에 추구한다. 최근 6개월 2.25%, 1년 4.82%, 3년 17.58%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채권형 공모펀드 평균을 꾸준히 상회했다.

신한자산운용은 초단기·단기·중기 채권형 상품을 아우르는 3종 펀드를 통해 4조원 규모의 수탁고를 확보하며 듀레이션 구간별 채권형 라인업을 구축했다.

정지원 채권운용3팀장은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 속에서도 절대금리 매력이 높은 신용채권 투자 수요는 유효하다”며 “베스트크레딧플러스펀드는 안정적 성과 달성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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