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펀드는 지난 4월 ‘신한상대가치중기펀드’의 운용 전략을 전면 개편해 새롭게 선보인 상품으로, A- 이상 우량 신용채권에 선별 투자해 이자수익과 자본차익을 동시에 추구한다. 최근 6개월 2.25%, 1년 4.82%, 3년 17.58%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채권형 공모펀드 평균을 꾸준히 상회했다.
신한자산운용은 초단기·단기·중기 채권형 상품을 아우르는 3종 펀드를 통해 4조원 규모의 수탁고를 확보하며 듀레이션 구간별 채권형 라인업을 구축했다.
정지원 채권운용3팀장은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 속에서도 절대금리 매력이 높은 신용채권 투자 수요는 유효하다”며 “베스트크레딧플러스펀드는 안정적 성과 달성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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