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그랜드썬기술단, 제33회 전국 전기공사 기능경기대회 태양광 발전설비 분야 준우승 영예

글로벌이코노믹

그랜드썬기술단, 제33회 전국 전기공사 기능경기대회 태양광 발전설비 분야 준우승 영예

사진=그랜드썬 기술단이미지 확대보기
사진=그랜드썬 기술단
제33회 전국 전기공사 기능경기대회가 지난 18일, 한국전기공사협회 오송 사옥 특설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이 전기공사 분야의 기술력을 겨루는 자리로, 태양광 발전설비, 산업제어, 전기제어, 외선가공선, 외선지중선, 변전설비 등 다양한 종목에서 치열한 경합이 펼쳐졌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한국전기공사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기공사 기술 경연으로, 전국 각지에서 전기공사 분야 종사자와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량을 겨루는 자리다. 전력공사, 내선공사, 송전·배전공사 등 전통적인 종목뿐 아니라, 올해는 탄소중립 기조에 맞춰 태양광 발전설비 분야가 운영되며 더욱 큰 관심을 모았다.

태양광 발전설비 종목은 단순한 시공 능력을 넘어, 주어진 조건과 자재를 활용해 일정 성능과 효율을 발휘할 수 있는 발전시스템을 설계·구성하는 시공능력까지 종합적으로 평가된다. 그랜드썬기술단은 20여 년간 축적한 종합 EPC 경험과 전국 산업단지·건물형 태양광 프로젝트 성과를 기반으로, 설비 안전성·효율성·운영 안정성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랜드썬기술단 R&D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쟁이 아니라, 현장에서 다져온 팀워크와 노력이 빛을 발한 자리였다. 이번 성과는 함께한 동료들과 쌓아온 현장 경험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기술력을 고도화해, 고객과 사회가 신뢰할 수 있는 에너지 파트너로서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기업과 기술인들은 향후 업계 표준 정립과 인력 양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랜드썬기술단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재생에너지 EPC 선도 기업으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며, 고객과 사회가 신뢰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