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복지시설 내 일자리 창출…경력단절·결혼이주여성 자립 지원
이미지 확대보기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이사장 김정각)은 14일 충북 청주 북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꿈나눔카페 18호점' 개점식을 열었다.
꿈나눔카페는 사회복지시설 내 카페를 설치·운영해 사회·경제적 소외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2014년부터 이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서울·경기 지역 복지시설 10곳과 부산·광주·대구·대전 등 4개 광역시에 총 17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청주점은 충북 지역 첫 번째 매장이다.
김정각 이사장은 "청주에 처음 문을 연 꿈나눔카페가 경력단절여성과 결혼이주여성들이 바리스타로서 꿈을 펼칠 수 있는 행복한 일터가 되길 바란다"며 "복지관 이용자들이 편안하게 휴식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꿈나눔카페를 통해 더 많은 소외계층이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은 2013년 11월 한국증권금융이 출연해 설립한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사회복지사업과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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