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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시황] 코스피, 뉴욕 증시 하락에 장중 3990선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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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시황] 코스피, 뉴욕 증시 하락에 장중 3990선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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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거래소
미국 주식시장이 AI 거품론·빅테크 감원 여파로 뉴욕 3대지수가 일제히 하락하면서 국내증시도 하락세로 시작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 4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0.67%( 26.88포인트) 하락한 3999.57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들은 1174억원 규모로 순매수를 보이고 있으며, 기관투자자는 281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은 1414억원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08%( 9.69포인트) 하락한 888.48을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삼성전자(-0.5%), SK하이닉스(-0.93%), LG에너지솔루션(1.70%), 삼성바이오로직스(0%), 삼성전자우(-1.17%), 현대차(-1.67%), 두산에너빌리티(-1.13%), 한화에어로스페이스(-2.06%), KB금융(0.32%), HD현대중공업(-2.1%),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들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알테오젠(-0.73%), 에코프로비엠(-0.44%), 에코프로(-0.11%), 레인보우로보틱스(-3.94%), HLB(-0.99%), 펩트론(-3.17%), 에이비엘바이오(-1.63%), 리가켐바이오(0.26%), 삼천당제약(-3.29%), 파마리서치(-0.51%),
한편, 앞서 마감된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84%(398.70포인트) 하락한 46,912.30에 마감했다. S&P 500지수는 1.12%(75.97포인트) 6,720.32 하락으로, 나스닥종합지수는 1.9%(445.81포인트) 급락한 23,053.99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에너지와 헬스케어를 제외한 전 업종이 약세였다.

특히, 아마존은 최근 1만4,000명, 마이크로소프트는 9,000명 감원 계획을 발표되며 감원 확대가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며, 연말 소비 둔화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