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코아시아씨엠 측은 그간 이어진 실적 부담을 털고, 올해를 턴어라운드 기점으로 실적 안정세를 뚜렷하게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적 회복에는 글로벌 스마트폰 수요가 회복세를 보이고, 삼성전자 주요 모델의 판매가 확대된 점이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 특히 갤럭시 A시리즈의 판매가 안정적으로 이어지며 카메라모듈 및 광학렌즈를 공급하는 코아시아씨엠의 수익성 개선에 힘을 보탰다. 시장조사업체들도 갤럭시 A시리즈의 견조한 판매 흐름과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 관련 분석 보고서를 발간하며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코아시아씨엠은 그간 단기 수익성보다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독자적 기술 개발, 고화소 제품 중심의 포트폴리오 전환, 생산 효율화 등 내실 경영에 집중해 왔다. 회사 관계자는 “내부 효율화와 수익성 중심의 경영 기조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정착시키며 실적 개선 흐름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주가 및 시가총액 동향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14분 현재 코아시아씨엠 주가는 6.24%(52원) 상승한 886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가 기준 시가총액은 402억원 이다.
최근 20일 기준 주요 투자주체의 매매동향을 보면, 외국인은 2만8271주 순매도를 나타냈으며, 기관은 8만7000주를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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