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리플의 스테이블코인 RLUSD(Ripple USD)가 엑스알피(XRP) 생태계 확장을 이끌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20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웹3 교육 플랫폼 이지A(EasyA)의 공동 창업자 필 콕(Phil Kwok)은 RLUSD가 “전 세계 사용자를 XRP 레일로 이끌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RLUSD가 리플 생태계 내에서 XRP를 대체하지 않고 오히려 장기 가치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작동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콕은 RLUSD가 고품질 담보 자산을 온체인으로 이동시키는 ‘브리지 자산’ 역할을 한다는 점을 핵심으로 꼽았다. 그는 RLUSD가 단기 가격 변동을 유도하는 도구가 아니라, 전 세계 기관과 사용자를 XRP 레일로 유입시키는 기반이라는 점에서 XRP의 유틸리티와 네트워크 가치를 확장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RLUSD는 히든로드(Hidden Road) 인수 과정에서도 주요 결제 자산으로 사용되며 리플의 기관용 서비스 확장과 연계돼 왔다.
RLUSD의 통합 범위도 빠르게 넓어지고 있다. 9월에는 리플이 시큐리타이즈(Securitize)와 협력해 블랙록의 BUIDL 펀드와 반에크(VanEck)의 VBILL을 RLUSD로 직접 교환할 수 있도록 하며 기관 투자 흐름을 블록체인으로 끌어올 수 있는 통로를 마련했다.
특히 기차 기업 템보(Tembo)는 RLUSD 결제를 도입했고, 아프리카에서도 옐로카드(Yellow Card), VALR, 치퍼캐시(Chipper Cash) 등과의 파트너십이 진행되며 실사용 채널이 확대됐다.
매체는 “RLUSD가 고품질 자산을 XRPL로 끌어오고 실제 결제·기관 흐름에 투입되는 사례가 이어지면서, XRP의 장기 수요와 네트워크 영향력 확대에 중대한 촉매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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