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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금과 함께 '금융 주권' 시대 핵심 자산으로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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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금과 함께 '금융 주권' 시대 핵심 자산으로 떠오른다"

블랙 스완 캐피털리스트 창립자 "부의 글로벌 이동에 중립적" 주장
정부 통제 벗어난 가치 저장소로 디지털 시대 XRP가 금과 같은 역할 계승
리플 통제권마저 없는 XRP, 국경 없는 '디지털 자유' 실현 기대
블랙 스완 캐피털리스트(Black Swan Capitalist)의 설립자 버산 알자라(Versan Aljarrah)는 최근금의 오랜 중립적 자산으로서의 역사를 XRP의 상승과 연결지었다.이미지 확대보기
블랙 스완 캐피털리스트(Black Swan Capitalist)의 설립자 버산 알자라(Versan Aljarrah)는 최근금의 오랜 중립적 자산으로서의 역사를 XRP의 상승과 연결지었다.
블랙 스완 캐피털리스트(Black Swan Capitalist)의 창립자 버산 알자라(Versan Aljarrah)가 오늘날 금융 환경에서 금과 XRP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주장을 제기해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알자라는 금이 오랜 시간 동안 중립적인 자산으로 존재해 온 역사를 XRP의 상승세와 연결 지으며, 두 자산이 개인의 금융 주권을 실현하는 핵심 도구라고 강조했다.

그는 금 도매업자 크리스 올슨이 터커 칼슨 쇼에 출연해 정부의 개인 소득 통제에 대해 발언한 영상을 공유하며, "XRP는 디지털 시대에 금과 유사한 역할을 하는 중립적인 다리"라고 설명했다.

현대 금융 시스템의 통제 문제


올슨은 인터뷰에서 "우리는 한때 자유 국가였다"고 언급하며, 현대 조세 제도가 개인의 자율성을 침해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국가가 소득을 사적인 문제가 아닌 관리해야 할 '자원'으로 간주하며 국민을 '세수원'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올슨은 납세자들이 지지하지 않는 외교 정책 지출을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을 일해야 하는지 지적하며, 현 시스템이 가계가 세대를 걸쳐 부를 보존하고 계승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알자라의 주장은 이러한 견해와 맥을 같이 한다. 문제는 일반적인 과세가 아니라, 가계의 자산 보호 능력을 저해하는 구조에 있다는 것이다.

XRP, 금의 '자유' DNA를 물려받다


일부 분석가들은 XRP가 금의 시장 성과를 모방할 수 있다고 보지만, 알자라는 그 이상의 깊은 연관성을 강조했다. 그는 금을 "모든 붕괴 속에서도 살아남은 자유의 한 형태"이자, "정부와 은행 모두의 손이 닿지 않는 중립적인 자산"으로 정의했다. 그리고 XRP를 이러한 자유와 중립성이라는 아이디어의 디지털 진화라고 제시했다.

알자라는 XRP를 "가치의 글로벌 이동에 적합한 중립적인 다리"로 설명했다. 이는 물리적 가치 저장소인 금과 디지털 가치 저장소인 XRP를 연결하는 메시지다. XRP는 프로토콜 수준에서 정부가 거래를 동결하거나 취소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지 않으며, 심지어 리플(Ripple)사조차 XRP에 대한 통제권을 갖고 있지 않다. 전통적인 은행 시스템에 의존하지 않고 국경을 넘어 몇 초 만에 가치를 이동시키는 이러한 구조는 올슨이 옹호했던 '개인의 불필요한 감독 없는 운영'이라는 원칙과 정확히 일치한다.

오늘날 XRP의 역할: 디지털 주권 옵션


올슨의 국가 통제에 대한 비판은 많은 사람이 XRP를 중립적 자산으로 보는 이유를 명확하게 보여준다. XRP는 빠른 결제, 저렴한 비용, 그리고 사용자에게 명확한 통제권을 제공한다. 알자라는 XRP를 개인의 자율성을 위한 도구로서 금과 동일선상에 두고 있다.

그는 XRP를 디지털 금융 시스템을 위한 직접적인 주권적 옵션으로 규정하며, "주권을 이해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금과 XRP를 모두 보유하고 있다"고 결론지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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