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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SOL 자동차 ETF 시리즈' 수익률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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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SOL 자동차 ETF 시리즈' 수익률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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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자산운용
현대차 그룹의 주요 기업들이 최근 한 달 간 20% 이상 상승하며 자동차 산업의 구조적 재평가가 본격화되고 있다. SOL 자동차 ETF 시리즈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한 달 동안 현대차(+11.83%), 현대모비스(+20.47%), 기아(+8.53%)의 주가가 큰 폭 상승했다. 이와 함께 SOL 자동차TOP3플러스와 SOL 자동차소부장Fn ETF는 각각 1개월 수익률 16.48%, 20.69%를 기록했다.

특히 SOL 자동차TOP3플러스 ETF의 순자산은 1000억원을 돌파했다.

현대차 그룹은 로보틱스·자율주행·데이터센터 등 ‘Physical AI’ 기반의 생태계 구축 전략을 가속화하며 기존 완성차 제조사를 넘어 기술 기반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실제로 현대차는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보스턴 다이내믹스와의 로봇 양산 계획, ▲자율주행 SW 개발 및 AI 데이터센터 구축 등을 잇달아 발표하며 글로벌 자동차 OEM 중 가장 빠른 혁신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최근 발표된 전략에 따르면 로봇 양산 체계 구축, 자율주행 SW 고도화, AI 데이터센터·스마트팩토리 전환 등이 핵심 추진 축으로 제시됐다. 특히 2026년 휴머노이드 로봇 ‘Atlas(아틀라스)’ 초도 양산 계획, 대규모 AI 투자를 기반으로 한 제조 혁신은 한국 자동차 산업의 중장기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이란 기대를 높이고 있다.

신한자산운용 김정현 ETF사업총괄은 “현대차 그룹의 구조적 재평가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SOL 자동차 ETF 시리즈가 자동차 섹터의 구조적 성장세를 반영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밝혔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