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오전 8시 42분 현재 LG에너지솔루션 주가는 5.9% 급락한 39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17일 장 마감 이후 미국 포드와 체결했던 배터리 공급 계약이 거래 상대방의 해지 통보로 종료됐다고 공시했다.
계약 해지 금액은 약 9조6030억 원으로, 2023년 말 연결재무제표 매출액 대비 28.5%에 해당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의 정책 환경과 전기차 수요 전망 변화로 인한 거래 상대방(포드)의 일부 전기차 모델 생산 중단 결정과 이에 따른 계약 해지 통보에 따른 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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