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KODEX 미국반도체는 미국 시장에 상장된 세계 최대 반도체 ETF인 SMH(VanEck Semiconductor ETF)와 동일한 MVIS US Listed Semiconductor 25 Index(MV 반도체 지수)를 추종한다. SMH의 순자산 규모는 약 53조원으로, ICE 반도체 지수를 추종하는 SOXX(약 24.4조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를 따르는 SOXQ(약 1.2조원)를 크게 웃돈다.
MV 반도체 지수의 성과를 보면, 최근 1년 수익률은 42.0%, 2년 106.1%, 3년 241.4%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ICE 반도체 지수는 1년 33.6%, 2년 59.5%, 3년 154.0%,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년 35.8%, 2년 72.1%, 3년 172.3%를 기록했다. 5년 기준으로도 MV 반도체 지수는 ICE 반도체 지수보다 92.8%포인트,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보다 76.5%포인트 앞선 성과를 냈다.
KODEX 미국반도체는 이 같은 글로벌 대표 지수를 국내 상장 ETF 형태로 구현해, 환전 없이 투자 가능하다는 점과 총보수 0.09%의 낮은 비용 구조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삼성자산운용 한동훈 매니저는 "AI 반도체는 갑자기 등장한 별개의 테마가 아니라 반도체 산업이 진화하는 자연스러운 흐름 그 자체"라며 "KODEX 미국반도체는 별도의 고민 없이 시장의 트렌드와 주도주 변화를 가장 발 빠르게 반영하도록 설계돼, AI 시대는 물론 그 이후까지 반도체 장기 투자의 가장 효율적인 투자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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