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율 55%→20% 파격 인하…일본판 'XRP ETF' 승인으로 투자 심리 폭발
현물 ETF 한 달간 11억 달러 유입…기관 자금 비트코인 제치고 XRP 선택
기술적 저항선 1.90달러 돌파 성공…거래량 59% 급증하며 시장 상회
현물 ETF 한 달간 11억 달러 유입…기관 자금 비트코인 제치고 XRP 선택
기술적 저항선 1.90달러 돌파 성공…거래량 59% 급증하며 시장 상회
이미지 확대보기일본 세제 개혁과 ETF가 이끈 상승 랠리
2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매체 마켓포스 아프리카에 따르면 리플 XRP는 24시간 전 대비 6.27% 급등하며 1.99달러 선을 돌파하고 2달러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번 상승의 핵심 동력은 일본 정부의 2026년 세제 개혁안이다. 기존 최고 55%에 달하던 암호화폐 수익 세율을 주식과 동일한 20% 단일 세율로 인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개인 및 기관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렸다. 특히 일본 최초의 XRP 상장지수펀드(ETF)가 승인되며 제도권 자금 유입의 길이 열린 점이 결정적이었다.
기관 자금 '블랙홀'…비트코인 대신 XRP 선택
분석가들은 "기관들이 XRP를 단순 투기 자산이 아닌, 국경 간 결제에 특화된 실질적 금융 유틸리티로 평가하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에스크로 락업으로 공급 안정성 확보
리플의 전략적인 공급 관리도 가격 방어에 한몫했다. 리플은 최근 에스크로에서 해제된 10억 XRP 중 7억 개를 즉시 다시 락업하고, 5억 XRP를 2028년까지 장기 동결하는 다중 서명 거래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시장에 풀릴 수 있는 유동성 충격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며 투자자들에게 공급 규율에 대한 신뢰를 줬다.
나이지리아 외화 유입 급감…대조적 시장 상황
한편, 글로벌 거시 경제 측면에서는 나이지리아의 외화 유입이 전월 대비 약 54% 이상 급감하는 등 신흥국의 유동성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이런 불안정한 금융 환경 속에서 일본과 같은 선진국의 제도적 수용과 리플의 결제 인프라 확장은 XRP의 상대적 가치를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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