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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에스크로 베일' 벗으면 단순 반등 넘어선 시스템적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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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에스크로 베일' 벗으면 단순 반등 넘어선 시스템적 폭등"

전문가 "글로벌 중앙은행 가교 자산 활용 시나리오 유력" 주장
400억 개 공급량 소각 땐 개인 투자자 진입 불가능한 상황 올 수도
트럼프 '디지털 자산 비축고' 핵심 자산 낙점설…美 정부 직접 매입 가능성
리플이 에스크로된 XRP를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소문과 추측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이 비밀이 공개되면 XRP를 보유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투자 기회가 영원히 사라질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사진=구글 AI 제미나이 생성이미지 확대보기
리플이 에스크로된 XRP를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소문과 추측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이 비밀이 공개되면 XRP를 보유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투자 기회가 영원히 사라질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사진=구글 AI 제미나이 생성
단순 반등 넘어선 '시스템적 폭등' 예고…기관들 비밀리에 움직이는 정황 포착 공급량 소각 시 희소성 폭발…글로벌 중앙은행 가교 자산 활용 시나리오 유력 SEC 소송 종결 맞물린 '국가급 합의' 임박설…지금 안 사면 후회할 결정적 순간

리플 XRP의 가격 안정화를 위해 운영되던 에스크로(Escrow) 시스템이 오히려 시장의 거대한 폭발을 일으킬 도화선으로 주목받고 있다.

5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매체 타임스타블로이드에 따르면 최근 XRP 커뮤니티의 유력 인사인 에도아르도 파리나(Edoardo Farina)가 리플의 에스크로 물량과 관련된 파격적인 정보를 암시하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막이 오르기 전 마지막 기회"라는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400억 XRP의 행방…'대규모 소각'인가 '기관용 공급'인가


리플은 현재 약 400억 개에 달하는 XRP를 에스크로 계좌에 잠금 보관하며 매달 일정량을 시장에 풀고 있다.

파리나는 이 방대한 물량의 활용 계획에 대해 리플이 곧 중대 발표를 할 것이며, 이 정보가 공개되는 순간 일반 투자자들이 진입할 수 있는 저점 매수 기회는 영원히 사라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두 가지 시나리오를 유력하게 보고 있다. 첫째는 유통 공급량을 극적으로 줄이기 위한 대규모 토큰 소각(Burn)이다. 만약 에스크로 물량의 상당수가 소각될 경우, 희소성 원칙에 의해 가격은 수직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둘째는 이 물량이 글로벌 중앙은행이나 대형 금융 기관의 결제 인프라를 지원하기 위한 가교 자산으로 통째로 할당되는 시나리오다.

미국 정부, 리플 에스크로 물량 직접 매입하나


더욱 파격적인 가설은 미국 정부와의 연계성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행정명령을 통해 '가상화폐 전략 비축(Strategic Crypto Reserve)' 실무그룹 지시를 내리면서, XRP가 그 대상에 포함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일각에서는 리플과 증권거래위원회(SEC) 간의 법적 공방이 종결 단계에 접어듦에 따라, 미 정부가 리플의 에스크로 물량을 국가 자산으로 직접 매입해 금융 패권을 공고히 하려 한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폭풍 전야의 고요"…재조명되는 가교 자산의 가치


분석가들은 리플이 그동안 에스크로 목적에 대해 침묵을 지켜온 이유가 이처럼 거대한 '국가급' 또는 '시스템급' 합의가 진행 중이었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금융 시스템의 대대적인 업그레이드가 임박한 상황에서, XRP가 실험적인 단계를 벗어나 글로벌 표준 결제 도구로 확정될 경우 현재의 거래소 시세는 의미가 없어질 것이라는 평가다.

결국 이번 에스크로 조치는 XRP를 단순한 암호화폐에서 글로벌 금융 인프라의 핵심 자산으로 격상시키는 결정적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베일이 벗겨지는 순간, 시장은 전례 없는 변동성과 함께 새로운 가격 시대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