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보다 4배 더 뛰었다…2025년 11월 이후 최고점 찍으며 시장 ‘압도’
경영 일선 물러난 데이비드 슈워츠, 농담 섞인 ‘은퇴 호재설’로 커뮤니티 열광
“8달러까지 간다” 전문가들 역대급 장밋빛 전망 속 사상 최고치 경신 초읽기
경영 일선 물러난 데이비드 슈워츠, 농담 섞인 ‘은퇴 호재설’로 커뮤니티 열광
“8달러까지 간다” 전문가들 역대급 장밋빛 전망 속 사상 최고치 경신 초읽기
이미지 확대보기투자자들이 갑작스러운 가격 급등의 배경을 주목하는 가운데, 리플의 전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재치 있는 발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XRP, 시장 수익률 크게 상회하며 2.40달러 안착
5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XRP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약 12%(코인마켓캡 기준 한국시간 오후 9시 11분 현재) 급등하며 2.40달러 부근에 도달했다. 이는 2025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도달한 고점이다.
이번 반등으로 XRP의 주간 상승률은 약 28%를 기록, 같은 기간 7% 상승에 그친 비트코인을 압도적으로 추월했다.
XRP는 올해 초 1.84달러 선에서 시작해 12월 최저치인 1.70달러를 딛고 가파르게 상승 중이며, 현재 연초 대비 30%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내가 은퇴했기 때문"... 데이비드 슈워츠의 유머러스한 반응
가격 급등의 원인을 두고 시장의 분석이 쏟아지는 가운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빈센트 반 코드가 X(옛 트위터)를 통해 이번 움직임이 호재에 의한 것인지 혹은 자연스러운 기술적 돌파인지 질문을 던졌다.
이에 리플의 전 CTO이자 현재 명예 CTO인 데이비드 슈워츠는 "내가 일상적인 경영에서 은퇴했기 때문"이라며 농담조로 답했다. 그는 이어 "다음에는 머리를 자르는 것이 시장에 영향을 줄지도 모르겠다"고 덧붙이며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경영 일선 물러난 슈워츠, "XRP 생태계 기여는 계속"
슈워츠는 지난 13년간 리플의 기술 방향을 진두지휘해 오다 지난해 10월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그는 일상적인 업무에서는 손을 떼지만, 명예 CTO 및 이사회 멤버로서 리플의 전략적 자문 역할을 지속할 예정이다.
특히 그는 "XRP를 완전히 떠나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향후 XRP 레저(XRPL)의 새로운 활용 사례 탐구와 코드 실험 등 개발자 본연의 활동으로 돌아가 프로젝트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장 전문가들, "다음 목표는 4~8달러" 전망
XRP의 강세가 이어지자 커뮤니티 내에서는 사상 최고치 경신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유명 분석가 잭 렉터는 2025년 7월의 3.66달러 고점을 재현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암호화폐 팟캐스터 마리오 나와팔은 현실적인 목표가로 4달러를 제시했으며, 일부 차트 전문가들은 현재 가격의 4배에 달하는 8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공격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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