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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RISE 동학개미 ETF'...증시 상승 국면 투자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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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RISE 동학개미 ETF'...증시 상승 국면 투자 대안

KB자산운용은 14일 'RISE 동학개미 ETF'가 증시 상승 국면에서 투자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KB자산운용이미지 확대보기
KB자산운용은 14일 'RISE 동학개미 ETF'가 증시 상승 국면에서 투자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KB자산운용
KB자산운용은 14일 개인투자자 수급을 상품 구조에 반영한 'RISE 동학개미 ETF'가 증시 상승 국면에서 투자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국내 ETF 가운데 처음으로 '동학개미'를 상품명에 사용한 ETF다.

'RISE 동학개미 ETF'는 최근 1개월 개인 순매수 상위 20% 종목과 최근 12개월(최근 1개월 제외) 가격 모멘텀 상위 종목을 결합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시가총액 1조원 이상 종목으로 투자 대상을 제한해 소형주 쏠림을 차단한 점이 특징이다. 개인 수급의 안정성과 모멘텀 전략의 지속성을 동시에 추구한다는 전략이다.

포트폴리오는 개인 수급과 모멘텀 기준에 따라 매월 리밸런싱되며, 최대 20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직전 1개월 개인 순매수 상위 종목 중 전월과 당월 모두 선정된 종목은 10%, 한 번만 선정된 종목은 5% 비중으로 편입해 변동성을 완화하면서도 시장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높였다.

주요 편입 종목은 한화오션(10.58%), 두산에너빌리티(9.53%), 한화에어로스페이스(5.47%), 한화(5.38%), 한국전력(5.19%), 심텍(5.17%), 고영(5.11%), HD현대중공업(5.08%), 현대로템(5.03%), 삼성중공업(5.03%) 등이다. 방산·조선·에너지 등 최근 코스피 상승을 주도한 업종을 중심으로 개인투자자 수급이 집중된 종목들이 다수 포함됐다.(1월 14일 기준)
성과도 눈에 띈다. 상장 이후 누적 수익률은 22.4%, 연초 이후 수익률은 19.6%를 기록했다.(1월 13일 기준) 증시 상승 국면에서 개인 수급·모멘텀 전략의 유효성이 성과로 나타났다는 평가다.

KB자산운용 육동휘 ETF상품마케팅본부장은 "RISE 동학개미 ETF는 개인투자자들이 선택한 종목을 체계적으로 선별해 담은 ETF로, 월간 리밸런싱을 통해 시장 흐름을 비교적 신속하게 반영한다"며 "국내 증시의 상승 모멘텀이 이어지는 환경에서 개인투자자의 선택이 성과로 검증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