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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자산운용사 카나리 캐피털 CEO “XRP, 올해 5달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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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자산운용사 카나리 캐피털 CEO “XRP, 올해 5달러 간다"

리플의 코인 엑스알피(XRP) 이미지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리플의 코인 엑스알피(XRP) 이미지 사진=로이터

미국 대형 자산운용사 최고경영자(CEO)가 엑스알피(XRP)에 대한 평가를 바꾸고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주목했다.

18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은 미국 자산운용사 카나리 캐피털(Canary Capital) CEO 스티븐 맥클러그(Steven McClurg)의 팟캐스트 출연분을 인용, XRP가 5달러까지 도달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맥클러그는 이 방송에서 "과거 XRP를 관망해야 할 자산으로 분류했으나 지난 2년간의 발전 과정을 통해 평가를 완전히 다르게 보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가 XRP에 대한 평가를 바꾼 이유는 기술적, 사회적 현상 때문이다. 우선 투기적 자산에 머물지 않고 현대 금융을 위한 기능적 계층으로 진화했다는 점을 주목했다. XRP가 전통 금융의 실제 사용 사례와 밀접하게 연동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 틈새시장에 머무르는 다른 암호화폐와 차별화되는 강력한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XRP의 네트워크는 스테이블코인과 토큰화된 실물 자산을 원활하게 이동시키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았다는 분석이다.

이어서 그는 향후 암호화폐 시장이 명확한 규제 도입과 함께 실질적인 채택 여부에 따라 가격 흐름이 갈리는 디커플링 현상을 겪게 될 것이라고 보고 2026년이 되면 모든 코인이 함께 오르내리는 동조화 현상이 사라지고 XRP, 솔라나, 헤데라와 같이 실제 기업 솔루션이나 금융 시장에서 활용되는 프로젝트가 가치를 인정받는 시기가 도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맥클러그는 이런 전망과 함께 비트코인과 XRP에 대한 상반된 가격 전망을 제시했다. 비트코인이 에너지 비용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아 2027년까지 전고점을 경신하지 못할 수 있다는 신중한 입장을 보인 반면 XRP에 대해서는 레저의 사용 확대에 힘입어 2026년 5달러 수준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했다는 것이다.

현재유틸리티 확장 속도를 고려할 때 XRP가 다음 암호화폐 채택 단계를 주도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는 것이다.

매체는 “맥클러그의 이번 발언은 기관 투자자들이 단순한 기대감이 아닌 구체적인 활용 사례와 인프라적 가치에 주목하여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하고 있다”라고 내다봤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