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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손익차등형 '한국밸류 K파워2 펀드' 설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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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손익차등형 '한국밸류 K파워2 펀드' 설정 완료

한국투자증권은 30일 손익차등형 공모펀드 '한국밸류 K파워2 펀드' 설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본사전경 사진=한국투자증권이미지 확대보기
한국투자증권은 30일 손익차등형 공모펀드 '한국밸류 K파워2 펀드' 설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본사전경 사진=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30일 손익차등형 공모펀드 '한국밸류 K파워2 펀드' 설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모집 금액은 1114억원으로,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구조에 투자자 자금이 몰렸다는 평가다.

30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에 설정된 '한국밸류 K파워2 펀드'는 국내 주식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7개 테마 하위 사모펀드에 분산 투자하는 손익차등형 상품이다. 투자 대상은 △첨단의료 △퓨처테크 △글로벌밸류체인 △파워앤그리드 △컨슈머 △클린테크 △콘텐츠파워 등 성장성이 높은 산업군으로 구성됐다.

이 펀드의 가장 큰 특징은 손익차등 구조다. 고객이 선순위 투자자로 참여하고,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 후순위로 투자해 펀드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개별 하위 사모펀드 기준으로 최대 -15%까지는 회사가 손실을 우선 부담한다. 투자자는 일정 수준의 손실 방어 장치를 확보한 상태에서 성장 테마에 투자할 수 있는 구조다.

손익차등형 펀드는 최근 금융시장에서 안정적인 수익과 리스크 관리의 균형을 중시하는 투자자들에게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변동성이 큰 시장 환경에서 원금 손실에 대한 부담을 낮추면서도 주식형 펀드의 수익 기회를 추구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한국투자증권은 소비자 보호 성격이 강화된 상품 공급을 지속 확대해 왔다. 이번 '한국밸류 K파워2 펀드'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13개의 손익차등형 공모펀드를 선보였으며, 누적 모집액은 1조3050억원에 달한다.

한국투자증권 양원택 투자상품본부장은 "손익차등형 펀드는 안정성과 수익률을 동시에 추구하는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차별화된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수익 창출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