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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신세계, 2분기 중국인 인바운드 증가 모멘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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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신세계, 2분기 중국인 인바운드 증가 모멘텀 강화"

신세계 CI. 사진=신세계이미지 확대보기
신세계 CI. 사진=신세계
키움증권은 16일 신세계에 대해 2분기 중국인 인바운드 증가 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5만원을 유지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내수 소비 경기 호조에 따른 수혜가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인 인바운드 증가 모멘텀이 더해지면서 전사 실적 개선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며 “고소득층 및 고액 자산가 외에도 중산층에서도 소비가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백화점 매출 성장의 질이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마진율이 높은 패션 장르의 성장세가 강화되면서 매출 증가에 따른 공헌이익률이 높아지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2분기 계절성과 노동절 연휴 등을 감안한다면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분산된 ‘한일령’ 반사수혜 효과가 서울로 더욱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국 소비자심리지수 추이. 자료=키움증권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 소비자심리지수 추이. 자료=키움증권

면세점도 공항점 DF2 사업권 반납으로 5월부터 임차료가 감소하면서 2분기에 흑자전환할 것으로 기대했다. 신세계의 1분기 영업이익은 15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추정했다. 백화점 기존점 매출은 관리기준 18~19%, 회계기준 11% 증가하고 면세점은 시내점 할인율 개선으로 수익성이 예상보다 양호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백화점은 중산층 소비가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며 기존 명품 외에도 패션 장르의 매출 성장세가 강화돼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커지고 있다”며 “한일령 반사수혜가 본격화되면서 외국인 매출 성장률이 80~90% 수준으로 확대되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