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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시황] 코스피 4.78% 하락 5500선 '위태'...에너지·가스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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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시황] 코스피 4.78% 하락 5500선 '위태'...에너지·가스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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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거래소
코스피가 4.7% 하락한 5500선에서 출발하고 있다. 중동정세 불안으로 인해 에너지·가스·건설이 강세로 출발하고 있고 대부분에 업종이 큰폭의 하락으로 시작하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 7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4.78%(276.15포인트) 하락한 5505.05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들은 3357억원 규모로 순매도를 보이고 있으며, 기관투자자는 2053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은 5351억원 순매수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3.49%( 40.48포인트) 하락한 1121.04를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삼성전자(-5.22%), SK하이닉스(-6.16%), 삼성전자우(-5.03%), 현대차(-4.06%), LG에너지솔루션(-3.46%), SK스퀘어(-8.06%), 삼성바이오로직스(-3.37%), 두산에너빌리티(-4.47%), 한화에어로스페이스(-2.88%), 기아(-3.98%)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들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삼천당제약(4.30%), 에코프로(-4.44%), 알테오젠(-4.53%), 에코프로비엠(-4.53%), 레인보우로보틱스(-6.07%), 에이비엘바이오(-5.72%), 리노공업(-3.13%), 펩트론(-0.58%), 코오롱티슈진(-3.26%), 리가켐바이오(-4.69%)
한편,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중동 지역 긴장 고조로 국제유가가 급등한 데다 금리 인하 기대가 약화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영향이다.

21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0.96%(443.96포인트) 하락한 4만5577.47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지수는 1.51%(100.01포인트) 하락한 6506.48, 나스닥지수는 2.01%(443.08포인트) 하락한 2만1647.61에 마감했다.

뉴욕증시는 4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으며 시장 하락의 가장 큰 요인은 중동 정세 불안이다. 이란과 이스라엘 간 공습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의 중동 추가 병력 투입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위험회피 심리가 급격히 확대됐다. 호르무즈 해협 통행 차질 우려까지 겹치며 에너지 공급 불안이 커졌다.

국제유가는 급등했다. 글로벌 기준 유가인 브렌트유는 배럴당 112달러를 넘어섰고, WTI 원유도 98달러대를 기록했다. 유가 급등은 인플레이션 우려를 다시 자극하며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시장에서는 중동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추가 하락 가능성도 남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투자자들의 관심이 중동 정세와 에너지 가격 흐름에 집중되는 모습이다.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