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3분 삼천당제약은 전거래일 대비 3.72% 오른 97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02만5000원까지 오르며 주당 100만원을 돌파하는 ‘황제주’에 등극했다. 현재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이달 17일부터 6거래일 연속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삼천당제약이 지난 19일 자체 독자 기술로 개발한 경구용 인슐린 후보물질의 글로벌 임상시험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힌 것이 주가 상승의 배경 중의 하나로 꼽힌다.
회사는 유럽의약품청(EMA)에 경구용 인슐린 후보물질의 임상 1·2상 시험 계획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주사제가 아닌 '먹는 인슐린' 개발에 성공할 경우 글로벌 당뇨 치료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다는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하는 모습이다.
이 같은 주가는 삼천당 제약의 실적을 크게 앞지르는 만큼 '오버슈팅(단기 폭등)'에 대한 경계 목소리도 나온다. 삼천당제약의 지난해 매출액은 2318억 원이다. 전년 대비 9.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20.5% 증가했으나 84억 원이다.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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