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60℃ 극한 환경 견디는 'Gen-ECB' 공개…장중 최고 708% 랠리
"스페이스X·NASA 아르테미스 호환" 주장…실제 공식 계약 여부는 미정
소외주에서 단숨에 우주 테마 중심으로…스팩 상장 이후 최대 주목 시점
"스페이스X·NASA 아르테미스 호환" 주장…실제 공식 계약 여부는 미정
소외주에서 단숨에 우주 테마 중심으로…스팩 상장 이후 최대 주목 시점
이미지 확대보기4일(현지시각) 인베스터스비즈니스데일리 등 투자 전문매체에 따르면 이날 뉴욕 주식시장에서 솔리디온 테크놀로지는 전 거래일 대비 356.94%나 치솟으며 22.71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장중 한때는 최고 38.15달러까지 급등하며 전날 종가(4.72달러) 대비 무려 708%라는 경이적인 상승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동안 시장의 주목을 받지 못했던 소외주가 단숨에 양자 및 우주 테마의 중심에 선 모양새다.
주가를 끌어올린 기폭제는 솔리디온이 공개한 독자적 특허 배터리 기술인 'Gen-ECB'다. 이 배터리는 저궤도(LEO) 위성, 우주선 운용, 미래 달 탐사 시설은 물론, 막대한 전력을 소비하는 AI 데이터 센터에 사용되도록 설계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Gen-ECB는 우주의 진공 상태와 극한의 기후 변화를 견딜 수 있도록 필요에 따라 열을 자체적으로 발산하거나 흡수한다. 특히 영하 80°C의 극저온부터 영상 60°C의 고온까지 안정적인 작동 범위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 경쟁력이다.
솔리디온은 이번 신기술이 저궤도 위성과 AI 데이터 센터의 운영 수명을 획기적으로 연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스페이스X의 화물 및 유인 우주선 '스타십' 임무와의 호환성을 강조하는 한편,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달 탐사 프로젝트인 '아르테미스'의 로버와 지표면 전력망에도 안정적인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시장 일각에서는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는 신중론도 나온다. 솔리디온 측이 스페이스X나 NASA의 프로젝트를 직접 언급하며 호환성을 자신했으나, 현재까지 이들 기관 및 기업과 공식적인 파트너십이나 납품 계약을 체결한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솔리디온은 우주 분야 외에도 전기 자동차(EV), 무정전 전원 공급 시스템(UPS) 등 다양한 산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2024년 2월 허니콤 배터리와 누비아 브랜드 인터내셔널의 합병을 통해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 형태로 나스닥에 상장한 이후, 이번 우주 배터리 발표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기술력을 증명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이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속보] 韓 공군 수송기 회항 소동, 반전…브라질 "한국 측 특수 ...](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setimgmake.php?w=80&h=60&m=1&simg=2026060506160408144e8b8a793f7121131206187.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