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장 중국 투자 ETF 중 수익률 1위
이미지 확대보기지난 6월 30일 수정 기준가 기준 해당 상품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121.4%에 달한다. 최근 1년간의 성과 역시 239.2%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압도적인 성적에 힘입어 자금 유입도 가속화됐다. 지난해 말 1265억 원 수준이던 순자산 규모는 6월 30일 기준 6533억 원으로 올라섰다. 상반기 만에 5배 가까이 몸집을 불리며 국내 상장 중국 ETF 시장에서 순자산 규모 2위 자리를 굳혔다.
이 상품은 'FactSet China Semiconductor' 지수를 기초지수로 삼아 팹리스(설계), 파운드리(위탁생산), 반도체 장비, 메모리 등 중국 반도체 산업 생태계 전반에 분산 투자한다. 주요 포트폴리오에는 기가디바이스(GigaDevice), 캠브리콘(Cambricon), 나우라(NAURA), 하이곤(Hygon) 등 현지 시장을 주도하는 핵심 기술 기업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 본부장은 "중국 정부의 반도체 자립 정책과 AI 칩 국산화 수요가 본격화되며 중국 반도체 기업들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며 "TIGER 차이나반도체FACTSET ETF는 중국 반도체 밸류체인 성장에 효율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서재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bce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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