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엔켐은 오전 10시 05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 대비 13.79% 오른 2만 4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앞서 엔켐은 15일 "미국 사업의 성장가치를 현지 자본시장에서 평가받는 동시에 미국 내 생산·공급 기반 확대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고, 그룹 차원의 자금조달 경로를 다변화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발표했다.
블록체과 인공지능 기반 기술 솔루션 기업인 더그로우허브(The GrowHub)가 100% 보유한 특수목적회사(SPC)와 엔켐이 100% 보유한 엔켐아메리카 간 역삼각합병 방식으로 추진된다. 합병이 완료되면 SPC는 소멸하고 엔켐아메리카가 존속법인으로 남는다.
TGRL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농식품 공급망 추적성 솔루션을 핵심 비즈니스로 삼고 있다. 폴리곤(Polygon)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원재료의 생산부터 최종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전 유통 과정을 위변조 없이 추적하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엔켐은 합병 대가로 TGHL 신주를 취득해 합병 직후 지분 85%를 확보할 예정이다. 합병 이후 TGHL을 통해 최대 2억달러 규모의 단계적 자금조달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달 자금은 엔켐아메리카의 생산·운영 기반 강화와 북미 고객 대응, 현지 사업 확대 등에 활용된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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