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업 핵심 기업 투자로 매월 분배금 지급...1년 수익률 99%
이미지 확대보기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옵션 프리미엄으로 분배금을 확보하는 커버드콜 방식과 기업 주주환원 강화 기조가 결합하며 투자 자금이 대거 유입된 결과다.
이 상품은 지난해 9월 시장에 진출한 이후 매달 분배금을 집행해 왔다. 지난 1년 동안 지급된 주당 누적 분배금은 4200원으로, 연 환산 분배율은 24.69%에 달한다. 특히 올해 7월(3.22%), 8월(3.21%), 9월(3.08%) 등 3개월 연속으로 3%대 월 분배율을 유지했다.
기본 운용 방식은 코리아 밸류업 지수에 속한 100개 핵심 기업에 투자하는 동시에, 보유 자산의 30% 비율로 코스피200 콜옵션을 매주 두 차례 매도하는 구조다.
분배금 재원으로는 옵션 매도 프리미엄과 주식 배당금, 이자 수익 등이 활용된다. 아울러 국내 주식형 ETF에 해당해 옵션 프리미엄 수익 및 매매 차익에 배당소득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연간 운용보수는 0.30%이며, 개인연금 및 퇴직연금 계좌를 통한 매수도 가능하다.
주요 포트폴리오 비중은 SK하이닉스(20.12%), 삼성전자(16.14%), SK스퀘어(7.82%), KB금융(4.48%), 현대차(4.10%), 신한지주(3.81%), 한화에어로스페이스(2.86%), 하나금융지주(2.80%), 기아(2.46%)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에프앤가이드 집계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해당 펀드의 최근 1년 수익률은 99.00%, 상장 이후 누적 수익률은 119.21%를 기록 중이다.
육동휘 KB자산운용 ETF상품마케팅본부장은 “최근 국내 기업들의 자사주 매입·소각과 배당 확대 등 주주환원 강화 흐름이 이어지면서 밸류업 기업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RISE 코리아밸류업위클리고정커버드콜 ETF’는 주주환원을 확대하는 핵심 기업에 투자하면서 매월 분배금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에게 유용한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재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bce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