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네오사피엔스는 오전 9시 23분 기준 공모가보다 189.50% 오른 2만8950원에 거래중이다. 장중 상승률이 207%를 터치하기도 했다.
이미지 확대보기네오사피엔스는 지난 10~11일 진행된 일반청약에서 1047.7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총 10만7233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청약 증거금은 2조6000억원 이상이 몰렸다.
상장 초기 유통 물량이 예상보다 줄어든 점도 수급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기관투자자 배정 물량 가운데 44.02%에 의무보유확약이 설정되면서 상장일 기준 유통가능 주식 비율은 당초 28.66%에서 23.21%로 낮아졌다.
네오사피엔스는 생성형 AI 기반 음성 합성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대표 서비스 '타입캐스트'는 이용자가 텍스트를 입력하면 AI 음성과 가상 캐릭터를 활용해 영상·오디오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타입캐스트는 웹과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형태로 제공된다. 회사는 최근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켓플레이스에도 API를 입점시키며 해외 기업간거래(B2B)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106억5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66.4% 증가했으며 영업손실은 26억8000만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공모자금을 그래픽처리장치(GPU) 등 AI 인프라 확충과 연구개발, 해외시장 마케팅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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