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준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상반기 출시한 ‘일곱 개의 대죄: Origin’과 ‘몬길: STARDIVE’의 아쉬운 성과와 3분기 신작 부재로 실적 눈높이가 지속적으로 하향되면서 역대 최저가 수준을 기록 중”이라고 설명했다.
넷마블의 3분기 연결기준 영업수익은 6950억원(전년 대비 -3.1%), 영업이익은 690억원(-30.0%)으로 컨센서스와 기존 추정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 신작 출시가 없었고 기존작들의 하향 안정화가 진행된 영향이다.
이미지 확대보기이 연구원은 “상반기 출시한 ‘일곱 개의 대죄: Origin’과 ‘몬길: STARDIVE’는 PLC(제품수명주기) 장기화를 위한 개선 작업, 업데이트를 지속하고 있으나 유의미한 반등을 이루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며 “3분기 영업비용은 6235억원 (+3.0%)으로 추정한다”고 내다봤다.
또한 “4분기 3종의 신작을 준비 중이다. 도쿄게임쇼 2026에서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와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시연 부스를 운영, 현지 마케팅을 진행했다”며 “연내 출시되기 위해서는 10월 내에 출시 일정이 공개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기대해 볼 수 있는 신작은 ‘프로젝트 이지스’인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원은 "미국 자회사 카밤이 개발하고 있는 AFK 방치형 RPG(역할수행게임)로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와 같이 글로벌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신작으로 추정된다"면서 “아직 구체적인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기에 추정치에 공격적으로 반영되어 있지 않았지만 마케팅과 함께 추정치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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