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 화장품 산업의 전성기는 이제 막 시작한 가운데 주가 조정도 지나고 보면 매수 기회"라고 판단했다.
한국콜마의 올해 3분기 연결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22.1% 증가한 8339억원, 영업이익은 57.7% 늘어난 920억원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국내 법인이 실적 성장을 이끌 전망"이라며 "3분기 국내 법인 매출액은 434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4.8%, 전분기보다 0.8% 증가할 것으로 예상, 영업이익은 666억원으로 50.4% 늘고 영업이익률은 15.3%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미지 확대보기반면 중국 법인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10.0% 감소하고 1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2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한 연우는 3분기에도 9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봤다. 미국 법인은 11억원의 영업손실을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최근 주가 부진은 실적 악화보다는 높아진 기대치가 조정되는 과정"이라며 "주가는 최근 한 달간 11.9% 하락해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 6.7%를 크게 밑돌았다"고 짚었다.
또한 “7~8월 한국 화장품 산업이 시장 예상보다 빠르게 호황기에 진입하면서 한국콜마 실적에 대한 투자자들의 눈높이도 빠르게 높아졌다”며 “실제 투자자들의 기대가 블룸버그 컨센서스보다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