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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운용 RISE 밸류업 커버드콜 ETF, 순자산 40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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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운용 RISE 밸류업 커버드콜 ETF, 순자산 4000억원 돌파

한 달 만에 1000억원 증가…최근 1년 수익률 93.90%
사진=KB자산운용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사진=KB자산운용 제공
KB자산운용은 ‘RISE 코리아밸류업위클리고정커버드콜 ETF’의 순자산이 4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3000억원을 넘어선 이후 한 달 만이다. 최근 4거래일간 개인투자자 순매수 규모는 약 800억원에 달했다.

지난해 9월 상장한 이 상품은 코리아 밸류업 지수 구성종목에 투자하면서 매월 분배금을 지급하는 국내 주식형 상장지수펀드(ETF)다.

코리아 밸류업 지수 100개 종목에 투자하며, 코스피200 콜옵션을 매주 두 차례 기초자산의 30% 비중으로 매도하는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한다. 옵션 매도 프리미엄과 배당금, 이자수익을 분배 재원으로 활용하고 나머지 70%는 기초자산의 주가 상승에 참여하도록 설계했다.

최근 1년 주당 분배금은 4200원이며 분배율은 24.69%다. 7~9월 월분배율도 각각 3.22%, 3.21%, 3.08%로 3개월 연속 3%대를 기록했다.
운용 성과도 두드러졌다.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10월 8일 기준 최근 1년 수익률은 93.90%, 상장 이후 수익률은 120.48%다.

주요 편입종목은 SK하이닉스(19.7%), 삼성전자(17.1%), SK스퀘어(8.2%), KB금융(4.2%), 현대차(3.8%) 등이다. 총보수는 연 0.30%이며 개인연금과 퇴직연금 계좌에서도 투자할 수 있다.

육동휘 KB자산운용 ETF상품마케팅본부장은 “국내 기업들의 주주환원 강화와 밸류업 정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우량 기업에 투자하면서 현금흐름까지 확보할 수 있는 상품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콜옵션 매도 비중을 30%로 제한해 기초자산의 상승 참여를 추구하면서 매월 분배금을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공인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ng@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